[2021.01.14]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신입생 10명 중 3명이 재수생
지난해 서울 소재의 4년제 대학에 입학한 학생 10명 중 3명 이상이 재수생 등 졸업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재학생 수 감소 등에 따라 입학생 중 재수생 비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소재 대학 입학생 중 재수생 비율이 전국 기준보다 높은 것은 재수 당시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이 2~5등급인 중상위권이 다시 대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022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결정이 난관
선택과목을 확대한 2022학년도 수능을 둘러싸고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호소하고 있다. 입시계에서는 "대입 설명회를 열면 '선택과목을 뭐로 해야 유리하느냐'는 질문만 쏟아진다"는 말까지 나오는 것이 실정이다. 한편,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 · 수학 선택 과목 조합이 6개, 탐구 과목 조합만 136개로 총 816개에 이르는 경우의 수가 생긴다.
당진시,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 시행 예정
당진시는 미세먼지 발생 감소와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 통학 버스의 신고필증 주소지가 시로 등록되고 노후 LPG 차를 폐차한 후 LPG 어린이 통학 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로, 지원 물량은 총 35대이며 차량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BS 강사들의 사교육 이직, 우려의 목소리도
공교육 교사들의 이직이 사교육 의존도를 높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투스는 최근 EBS에서 활동하던 강사 7명을 영입했다. 여기에는 EBS 영어영역 수강생 수 기준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주혜연 강사도 포함됐다. 교육계에서는 EBS가 이직의 통로가 됐다고 지적한다. 이다지 메가스터디 역사 강사나 이미지 이투스 수학 강사 등의 전례가 있다. 학원가에서는 팽창하고 있는 사교육 시장에 적절한 대응을 위한 우수 강사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태도다.
울산시교육청, 중구 반구동 중학교 신설 어려워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이 반구동에 중학교를 설립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교육 편차를 해소해달라는 내용의 서면 질문에 "중구 반구동에 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시 교육청은 "특히 중구청과 협업사업으로 출발한 서로나눔교육지구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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