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0]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집합 금지 · 제한 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 90%로
정부는 집합 금지 · 집합 제한 업종에 적용하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을 90%로 3개월간 높이기로 했다. 현행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은 67%(대기업 50%) 수준이었다. 집합 금지 업종에는 노래방 · 헬스장 · 학원 등이 포함되며, 집합 제한 업종에는 음식점 · 카페 · 마트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이번 대책에 따라,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원을 감축하지 않고 휴업 등 고용유지 조치에 들어갈 경우 지급한 인건비의 90%를 받을 수 있다.
임대료 납부 어려움… 1.9% 융자 프로그램 지원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1조 원의 융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집합 금지 업종에는 1.9%의 저금리로 임차료 대출 1조 원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활용해 약 10만 개 업체에 1천만 원 한도로 대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대료를 감면하는 임대인에게 소득 · 법인세를 공제하는 '착한 임대인' 제도도 확대한다. 다만 종합소득금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임대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경북 지역, 모든 학교 내년 2월까지 원격 수업 진행
경북 지역 내 모든 학교가 내년 2월 말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지역 내 유치원과 초 · 중 ·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을 모두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에 맞춘다면 학교별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하여 원격 수업 운영 방식이 조절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수능점수로 해외 대학 진학 가능할까
올해 4월, 유웨이는 우리나라 수능 점수로 미국 8개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 "2021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나온 국내 정시 입시 시즌에 맞춰 지원 가능 대학을 해외 5개국(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아일랜드) 64개 대학으로 확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웨이 관계자는 "해외 대학 입학이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고 수능으로 다양한 국가와 대학에 지원할 수 있게 하여 수험생들이 폭넓은 선택"을 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 양극화 해소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예정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교육 양극화 심화를 막기 위하여 내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144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이 많이 있는 학교를 지정하여 전문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치구와 마을, 학교가 연계한 지역교육복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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