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9]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4차 재난지원금, 학원은 400만 원 받는다
총 6조 7,000억 원에 달하는 4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지난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중대본 · 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6주 이상인 사업체(실내체육 시설 · 노래방 등)는 500만 원을 받으며, 6주 미만 사업체인 학원 등은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원금 신청은 "버팀목자금플러스.kr" 에서 할 수 있다. 오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30일은 짝수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으며 31일 이후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3월 모의고사… 과목 변경 대신 완성도 높이기 열중해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지난 25일 시행됐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사회 · 과학탐구, 국어 · 수학 선택과목을 변경할 경우 새로 학습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선택과목 변경의 근거가 3월 학평 성적이라면 위험성이 매우 높다. 지금 선택한 과목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2022학년도 수능 개편에 따른,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 과목 국어 · 수학에 따른 조언으로, 수험생들이라면 참고할 수 있다.
지난 3월 학평, 수학 1등급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 적어…
28일 이투스가 공개한 이투스닷컴의 학평 풀서비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학 선택과목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59% △미적분 35% △기하 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1~3등급 응시자 내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과목은 '미적분' 과목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적으로 자연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이 '미적분'과 '기하'인 것으로 보았을 때, 대체로 '확률과 통계' 과목을 선택하게 되는 인문계열 학생들의 수학 과목 등급대가 하락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학종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1,700자 제한, 해결법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이 2022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교사 기재 부담 완화 및 교사 기재 격차 완화를 위해 입력 글자 수가 2,200자에서 축소되어 총 1,700자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이 포함되며, 이에 같은 활동이라도 차별화된 기록을 남기거나,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를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극적인 진로 탐색에 관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세특, 교사간 기재격차 존재한다… 교사 94.5% 동의
지난 2월 건국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 공동 연구해 발표한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생부 평가 방안(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중심으로)' 중 '고등학교 교사 간 기재 격차'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교사 94.5%, 입학사정관 89%가 기재 격차가 존재한다고 동의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꼽히는 △개별화된 내용 △수업 내용 및 학생 특성 기록에 관한 구체성 △과복별 세특 기재량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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