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8]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자영업자 공통 100만 원 지급, 집합 제한업종은 추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3차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에 피해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5조 원 규모의 3차 재난 지원금을 편성한다. 자영업자에게는 공통으로 100만 원을 지급하고 식당, 카페 등 집합 제한 업종은 100만 원, 노래방, 학원 등 집합 금지 업종에는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집행은 절차를 최소화해 1월 1일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내달 3일까지 연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비수도권의 2단계로의 격상 조치를 2021년 1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 유흥주점 외 5종의 유흥시설 외에도 노래연습장, 공연장 등의 운영이 중단된다.
'개천의 용' 100명 중 단 3명뿐
'개천의 용'으로 표현되는 교육을 통한 계층이동이 둔화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 연구소 안영은 연구위원의 '서울지역 고등학생의 기초 자치구별 학업탄력성 양상 및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 2014년 · 2016년 3개년도 평균, 서울시 내 전체 학생 대비 학업탄력성 학생(가정환경이 열악함에도 학업성취가 우수한 학생)은 약 3%로 집계됐다.
강남 메가스터디, '건강한 학원 만들기 캠페인' 진행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팀플 전문관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대규모 증가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일부 해소하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극복하기 위한 동참의 의미로 학생, 강사, 교직원 모두 선제 검사를 진행하여 무증상 감염자조차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원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팀플 전문관은 검사 결과 미제출 시 출근, 출강, 등원이 불가함을 안내 중이다.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교육 급여 지원금액도 인상돼
기획재정부는 오늘(28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 등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교육부는 기존 고등학교 2 ·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던 무상교육을 2021년에는 1학년을 포함하여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 입학금 ·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는 제외된다. 또한 저소득층 가구 학생 대상의 교육 급여 지원금액도 전년 대비 평균 24%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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