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1]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교육부 차관, 학원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 시설안전원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학원 측의 애로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현재 수도권 학원은 강화된 2.5단계가 적용되면서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집합 금지가 내려진 상황이다. 다른 다중이용시설과 달리 영업시간 제한이 아닌 집합 금지 조처가 내려지자, 수도권 학원들은 정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유치원 · 학원 차량 내년부터 운행기록장치 검사 시행
내년 1월 1일부터 유치원, 태권도장 차량 등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운행기록 장치 검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운행기록 장치는 자동차의 속도, RPM, 브레이크, GPS를 통한 위치, 방위각, 가속도, 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로, 이미 운행 중인 차량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행기록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재난지원금, 가게 폐업 시에는 받을 수 없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가게를 폐업했다면 재난지원금은 받을 수 없으나 다만, 8월 16일 이후 폐업이라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조처를 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학원이 집합금지 업종이지만 거리두기 2단계인 일부 타 지역구에서는 학원이 일반 업종에 해당하기 때문에 업종이 학원으로 동일하더라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2021학년도 세종시, 일반고에서 서울대 수시 합격생 10명
지난 29일 집계 결과에 의하면, 고교 서열화를 우려하여 정확한 입시 결과가 발표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도 세종시 고등학교(일반고, 특목고 포함)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가 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세종시 고교의 서울대학교 합격자는 과학예술영재고, 국제고, 예술고 등 특목고 졸업(예정)자 40여 명과 세종고 등 7개 일반고에서 10여 명 등이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가장 어려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 10명 중 4명이 국어영역을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았다. 입시 업체 진학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회원 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로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실제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채점 결과에 따라도 국어 만점자는 지난해에 비해 5분의 1로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가장 쉬웠던 영역으로는 인문계열 수험생 41%가 수학을, 자연계열 수험생 43.7%가 영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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