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7]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당정, '집합금지' 조처 해지 개편안 검토
정부와 여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집합금지' 조처 해지가 포함된 방역 체계 개편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위와 중대본은 거리 두기 단계가 올라가도 영업은 할 수 있도록 하며, 집단 감염 등이 발생한 개별 업체만 '핀셋 폐쇄' 조치하는 방안의 도입 가능성 및 시점을 논의했다. 그러나 민주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특위 차원에서 집합금지 폐지 등 방역 개편안 보고를 받았다. 하지만 중대본도 아직 고민 중인 사항으로, 결정이 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입 정시 원서 접수, 오늘부터 시작
2021학년도 대학 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늘(7일) 시작됐다. 이번 정시는 수능 결시율 상승에 따른 수시 모집에서의 이월 등 수험생이 고려할 변수가 많다.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 접수는 4년제 대학이 7일부터 11일까지, 전문대학이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앞선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수시 합격 대학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다.
2025년, 경기도 전역 고교평준화 시행 예정
2025년부터 경기도 전역에 고교평준화가 시행된다. 지난 6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고교 입시를 전면 무경쟁 체제로 바꿔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경기도 전역에 고교평준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 지역에는 31개 시 · 군 중 12개 시에서 고교 평준화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 10곳을 운영 중이며 부천과 수원, 의왕 등 3곳에도 미래형 통합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에듀테크'로 비대면 학습 한계 넘는 교육 업계
기존에도 온라인 교육 업체들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선보여 왔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이러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디지털대성의 대입 이러닝 브랜드 대성마이맥은 수학 기출문제에 대한 맞춤 풀이법을 제공하는 '세상의 모든 기출 구해'를 제공하며, 유아동 교육 업체 웅진씽크빅은 '웅진스마트올'을 출시해 다양한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과 난이도에 맞는 문항을 제공하고 있다.
대입 정시 예체능 실기 일정 코앞, 짧은 준비 기간에 불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체능 실기생의 시험 준비 기간이 짧아졌다. 미술 입시는 정시와 수시 모두 실기 시험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시험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찬가지로, 음악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역시 연습실 확보로 인해 혼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체육학과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대부분의 체육 입시학원이 체육 시설로 분류돼 있어 운영 중단이 더욱 길어져 불안 속에 시험을 준비 중이다. 한편, 예체능 계열의 수험생들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가군 대학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나군과 다군의 시험을 치르며, 결과 발표는 2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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