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3]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코앞
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6일쯤 발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오는 토요일(16일) 정도에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결정해 브리핑할 수 있을 것"이라며, "3차 유행의 완만한 감소 추세를 최대화하기 위해 집합금지 업종의 운영 금지 해제를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당국은 방역수칙 엄수를 조건으로 노래방과 헬스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 해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 4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자체 대책 지원
경남 진주시는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된 업종에 대해 총 2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집합금지 되어 있던 중점관리시설 5개 업종과 최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목욕장업 이외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해서 업소당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9시 이후 운영중단 및 영업제한 조치 대상인 영화관, 독서실, 학원, 식당 등은 업소 당 70만 원을 1만여 개 업소에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강원교육청, 고교 신입생 5,298명 추첨 배정 완료해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시교육청에서 2021학년도 교육감 입학전형(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5,298명에 대한 추첨 배정을 했다. △춘천학군은 8개 학교 1,755명 △원주학군은 8개 학교 2,301명 △강릉학군은 7개 학교 1,242명이다. 배정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4시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춘천, 원주, 강릉)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별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원격 수업 활용도 ↑, 사교육도 온라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교육 현장에서는 원격 수업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사교육 또한 온라인으로 받는 사례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12일 소비자교육중앙회가 최근 온 · 오프라인 사교육을 경험한 자녀가 있는 학부모 1,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능에 대비한 사교육을 온라인으로 받은 비율이 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학원은 34.5%, 개인 교습은 13.1%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사실상 미달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9개 지역 거점 국립대 가운데 강원대를 제외한 8개의 2021학년도 입학 정시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해 최저 2.7대 1을 기록했다. 입시업계에서는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별로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므로 경쟁률이 3대 1 미만으로 떨어지면 사실상 미달로 본다. 입시 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감소를 경쟁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써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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