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강남 어학원 확진자 발생… 실제로는 선교회 영어캠프
서울시가 지난 21일 강남구 소재 어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실제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곳은 정식 어학원이 아닌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 측은 "해당 건물 안에 어학원과 선교단체에서 운영하는 비인가 단체인 대안학교가 함께 있다 보니 혼동한 것 같다"며 "다음 브리핑에서 어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부분이 수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에 '마스터클래스' 추가
네이버가 전문가의 조언을 서비스하는 '지식인 엑스퍼트'에 '마스터 클래스'를 추가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클래스는 개인 이용자가 유명 전문가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에 참가한 전문가에는 △작사가 김이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뮤지컬 배우 정성화 △화이트해커 박찬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등 6명으로, 이용자는 주문형 비디오(VOD)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학습… "효과적이다" 10.8% 불과
코로나19로 학교 및 학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는 상황 일어나는 한편, 비상교육은 "초등 학부모 교육정보 커뮤니티 '맘앤톡'을 통해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 400명에게 '비대면 학습'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대면학습이 '효과적이다'는 응답은 10.8%인 반면 '보통이다' 45.5%, '효과적이지 않다' 39.5%로 대체로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울산시교육청,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예정
울산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 및 초 · 중 · 고교, 특수학교 등 14만 7,698명에게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1인당 10만 원씩이며, 25일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된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140억여 원을 편성해, 248개 학교에 노후화된 교원용 컴퓨터를 교체하는 등, 원격수업을 위한 꾸러미 지급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익산교육지원청, '익산 에듀몰' 사업 추진
전북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교육기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익산 에듀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 에듀몰' 사업은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물품 구입 시 대형 쇼핑몰 등을 이용하는 등 교육 예산의 타지역 유출이 심화된다고 판단, 익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자와 학교 간 온라인 거래가 용이하도록 쇼핑몰을 구축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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