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8]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수도권 중 · 대형 학원 대면 수업 가능해져
오늘(18일)부터 수도권 중 · 대형 학원에서 학생 10인 이상 대상의 대면 수업이 가능해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학원들은 대면 수업을 할 때 '8m²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수강생 간 두 칸 좌석 띄우기' 수칙을 엄수해야 한다. 수강생 간 좌석 간격은 최소 1m 이상이어야 하며, 실내에서 음식 섭취는 이전과 동일하게 금지된다. 학원 영업시간은 타 업종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다.
중 · 소규모 학원, 제한적으로 선결제 상품권 결제 허용
서울시가 선결제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코로나 피해 업소 결제 시 10% 추가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선결제 상품권 사용처에서 제외됐던 학원에 대해서도 연 매출 10억 원 미만 학원에 한해서는 제한적으로 선결제 상품권 결제를 허용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비자 이용률 높이기를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15일까지 선결제 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나 이때, 학원 결제 건은 제외된다.
경주시, 2021년부터 교육비용 3無 정책 실현
지난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무상 교복 사업 ▲무상급식 사업 ▲무상교육 사업 등이 전면 시행된다. 무상교복 사업은 교복 구매비를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주에 주소지를 둔 중학교 신입생과 고등학교 신입생 총 3,800여 명이 지급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신청은 경주 지역 중 · 고교 입학생의 경우 일선 학교에서, 타지역 입학생의 경우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예비 고1 학생부, 정규동아리 중요성 ↑
고입을 앞둔 예비 고교생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교육부가 지난 2019년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르면, 2024학년도부터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 활동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는다. 이에는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이 포함된다.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대입에 여전히 반영되는 정규동아리와 교과 세특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세종시교육청, 독서 친화적 학교 도서관 환경 조성
세종시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해 독서 친화적 학교 도서관 환경 조성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과 ·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 인문교육을 활성화한다. 신설 학교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위한 독서 · 인문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교과 ·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문인, 예술가, 마을 교사 등 재능기부를 통한 인문 체험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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