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1]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거리두기 유지… 학원 신규 등록 시즌 우려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설 연휴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학원업계에서는 신규 등록 시즌인 졸업, 개학 이후에도 이런 방침이 유지된다면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편, 현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이 2.5단계, 비수도권이 2단계다. 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은 학원 내 8m²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수강생 간 두 칸씩 띄어 앉기,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 조처를 준수해야 한다.
지방 학원가, 버팀목자금 지급에 혼선
지방 학원가에서 소상공인 대상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번 버팀목자금은 '영업제한' 업장의 경우 2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A시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하는 일부 학원장은 일반 업종 지원금인 100만 원만 받았다. 이에 반해 '영업제한'을 따른 B시는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인 300만 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중기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일부 오인 지급이 발생했다"고 시인했다.
변화하는 2022학년도 입시 전형
2022학년도 대입 전형별 주요 변화사항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 2022학년도는 서강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학생부 교과 전형을 신설하거나 규모를 확대한다. 단 서울대는 교과 위주 전형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정시 및 학생부교과전형 확대 기조에 따라 상대적으로 '학종' 전형의 선발 인원 및 비중이 축소되었으나, 일부 개선된 전형에 따라 자신의 경쟁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편,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33곳에서 36곳으로 증가한다.
강남구, 2021학년도 대입 합격 장학생 선발
서울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은 2021학년도 '대학합격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대상은 강남인강으로 3개월 이상, 최소 1개 강좌를 50% 이상 수강한 정회원이다. 인문계(2명), 자연계(2명), 관내 저소득층(1명) 등 부문별 총 5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함께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신청 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 미디어 교육 통합지원 포털 미리네 개설
교육부는 미디어 교육 통합지원 포털 '미리네'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미리네는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 자료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미리네 개설로 앞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기대에 발맞춰 학교 미디어 교육을 추진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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