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2]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업종별 특성에 맞춘 거리두기 규제 필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14일까지 2주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도권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등은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는 기존처럼 영업을 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학원업계는 "업종별 특성에 맞춘 규제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편적으로 5시 이후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원업계에 대해서, 오후 9시 제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학세권', 꾸준한 인기 보여
2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시장 상위 10개 단지 중 8곳이 '학세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세권은 단지 인근에 유치원, 학교, 학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 환경이 좋은 주거지역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현행법상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학교 주변은 각종 유해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예비교사, 성인지 교육 필수화
앞으로 교원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교육대 · 사범대생 등 예비교사들은 성인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스쿨미투 · N번방 등 성범죄 문제로 교원양성단계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도록 한 것이다. 이때, 성인지 감수성은 성별 차이에 따른 불평등 상황을 인식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인지하는 감수성을 의미한다.
교육부 · 인텔, AI 진로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와 인텔코리아가 인공지능(AI) 관련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텔은 오는 3월부터 학교별 신청을 받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AI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며, 현업에 종사하는 AI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거나 인텔 사업장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등 기회를 제공해 AI 관련 진로와 직업에 대한 포괄적인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 일상을 바꿀 에듀테크 스타트업
블로터는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들이 모인 단체 등에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을 만한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설문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11개 단체들은 단체들은 108개(단체간 중복 기업 포함)의 스타트업을 꼽았으며, 그중 에듀테크 분야에 속한 스타트업은 △자란다 △럭스로보 △코드잇 △클래스101 △튜링 △글로랑 △클라썸 △캐치잇플레이 등 8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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