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미성년 자녀, 6월부터 신용카드 서비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어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삼성카드와 신한카드가 신청한 미성년 자녀를 위한 가족카드 서비스다. 기존 신용카드는 만 19세 이상만 발급할 수 있으나, 부모의 신청에 따라 만 12세 이상인 중 · 고등학생 자녀에게도 발급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했으며 오는 6월부터 서점, 편의점,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도는 건당 5만 원, 월 10만 원 이내로 제한되나, 부모 신청 시 최대 50만 원으로 증액할 수 있다.
학원업계 호소, "거리두기 완화해달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국회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열고 현 방역 조처로 인한 피해 상황을 들었다. 연합회 이유원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할 때 수도권 학원 운영 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하고, 띄워 앉기 기준도 시설 면적 8m²당 1명에서 4m²당 1명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낙연 대표는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가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스쿨존 내 어린이사망사고 '0'
지난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인근에 과속단속카메라 484대를 설치하는 등의 특별대책을 추진한 결과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사망사고는 2019년 2건이었으나 지난해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건수도 2019년 114건에서 지난해 62건으로 45% 감소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아직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189개교에도 모두 단속카메라를 도입할 예정이다.
조희연,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교육 종사자도 포함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에 교육 종사자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우선접종 대상에 보건교사 · 돌봄전담사 등은 물론이고,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 종사자도 반드시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이 모두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 교육 종사자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고려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확대 운영
교육부는 대학의 우수 강의를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를 개편하고 운영 규모를 확대해 올해 '케이무크 2.0'을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9억 원보다 2배 늘어난 23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무크는 2015년 27개 강좌로 시작해 현재 999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73만 9,140명이 회원가입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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