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비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운영… 10시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8일)부터 비수도권 소재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이 오후 9시에서 밤 10시로 완화된다. 이번 조치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고려한 것으로, 지난 일주일 간 확진자 발생 감소세를 보인 비수도권 지역에만 해당되는 조처다. 한편, 수도권 소재 다중이용시설, 학원 · 직업훈련기관, 독서실 · 스터디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평택시 진로 · 진학 SNS 플랫폼 개설
경기 평택시가 진로 · 진학 SNS 플랫폼을 개설해 지역 내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7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진로 · 진학 플랫폼은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진로 체험, 대학 입시 관련 진학 정보 등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용 방법은 각 SNS 채널(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에서 '평택시 진로 · 진학' 또는 'ptjinro'를 검색한 뒤 가입하면 된다.
'강남인강', 다음달 1일까지 무료 특강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인터넷수능방송 '강남인강'을 통해 1,062개의 특강을 다음달 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인강'에서는 중고교생을 위한 교과서 개념 정리 등 내신 개념 특강 958개와 학습법 멘토링 강좌, 학력모의평가 해설강의, 온라인 입시설명회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강남구는 코로나19로 학업 공백이 있었던 학생들을 위해 무료 제공 강의 수를 작년 121개에서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강남인강' 무료강의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불평등 해소 위해 '교육바우처' 지급해야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수도권 지역 유치원 및 초 · 중 · 고교 학부모 응답자 중 73%가 사교육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사교육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 교육 관계자는 "사교육을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교육바우처' 지급 등을 통해 사교육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대치동 학원가' 주변 과밀 초등학교, 집값 더 높다
중심 학원가에 인접해 있으며, 특목고와 대학 입시 실적이 좋은 중 · 고등학교로의 진학이 용이한 초등학교에 교육열 높은 학부모가 몰리며, '과밀 초등학교' 모집 범위 내에 있는 아파트 가격이 인근보다 비싸고 값도 많이 오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7일 교육부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초등학교는 지난해 학급당 학생 수 37.7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학급당 학생 수인 21.8명을 72%나 초과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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