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0]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지난해 12월 학생 · 교직원 확진자 가장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9일 공개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월별 현황에서 지난해 12월의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 코로나19 확진자는 학생 550명, 교직원 97명이었으며 12월 학생 확진자 550명은 학생 전체 누적 확진자 1,203명의 절반 가량인 45.7%를 차지한다. 학생 · 교직원 확진자 수가 급증했던 시기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원격 수업에 나섰던 시기와 맞물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 공립 중등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국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 · 사서 · 영양 · 전문상담, 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10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국립 2명 포함)는 28개 과목, 총 689명으로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및 제2차 시험(실기 · 실험, 교수 · 학습지도안 작성,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한편, 공립학교 교사 전체 합격자 687명 가운데 여성은 556명으로, 전체의 80.9%인 것으로 드러났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 금지 최소화 전망
정부가 카페 · 학원 ·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괄적 집합 금지는 최소화 할 전망이다.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개선책의 핵심은 '방역 강화를 전제로 한 규제 최소화'로, 이용시간 제한 또는 동시간대 이용 인원 밀집 조정, 집중 점검과 같은 측면에서 방역이 강화될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단순 경험이 아니라, 지금껏 집단 발생이 이뤄진 장소를 철저히 분석해 중점관리시설로 재분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학원 밀집 지역 내 '픽업존' 설치 검토
천안시가 학원 밀집 지역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픽업존'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시의 대표적인 학원 밀집 지역인 쌍용동과 불당동 일대에서, 학생들의 등 · 하원 등 특정 시간대에 발생하는 교통 체증과 함께 통학차량의 불법 주정차에서 야기되는 학생들의 안전 담보를 위해 제기된 사안이다. 이에 시는 오는 6월까지 학원 밀집 지역 3개소에 '픽업존'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 · 하원을 돕겠다며 올해 7,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나 설치 장소에 관한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LG CNS, AI튜터 · AI토익스피킹 'KATE' 영어교육 인증 받아
LG CNS는 지난 9일, 자사의 인공지능(AI) 영어교육서비스인 AI튜터와 AI토익스피킹이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영어교육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AI튜터는 영어 문장을 학습한 뒤, 학습자와의 대화를 통해 답변 내용, 맥락, 유창성, 필수단어 등 영어 말하기 능력을 분석해 학습자가 완성된 문장을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실력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둔다. 현재 AI튜터, AI토익스피킹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유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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