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란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2025년부터, 학생 개인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하는 고교학점제가 전면도입된다. 고교학점제는 3년 동안 192학점을 수강하고 학업 성취율 40% 이상을 달성해야 졸업이 가능한 형식이다.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추진에 교총은 교원 확충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교사 수급에 따라 학교별 격차가 발생하거나 기간제 교사만 늘릴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
교원단체,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필요해
교원단체들이 2025년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 대해 "교원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 학교 학생들이 소외되고 교육 격차가 심화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입시업계에서는 고교학점제로 인해 수능에 유리한 명문고 진학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선행학습 심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동 · 청소년 정책의 길잡이 강서구 아동참여위
강서구는 지난 17일 지난해 운영된 4기 아동참여위가 제시한 △사교육시설 야간운영 단속 강화 △교통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보호 △강서구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 홍보 매체 개설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환경신문 제작 등의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2017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은 후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학종, 경쟁률 높은 인기 학과 어디
지난 17일 진학사에 따르면, 서울 15개 대학의 학종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숙명여대 숙명인재Ⅱ(면접형) 전형의 사회심리학과(43.0 대 1)였다. 건국대 KU 자기추천 전형의 문화콘텐츠학과는 그 뒤를 이어 35.9 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연 계열에서는 상위 경쟁률 10개 학과 중 9개가 '생명'과 관련된 모집단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약대 통합 개편 전 편입을 고려하는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23일부터 지급
안산시가 소상공인 및 택시기사 대상 3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대상 및 금액은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 3천 800곳에 1곳당 130만 원 등이다. 정부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등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순차적으로 입금되며, 버팀목 자금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지원 대상임에도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별도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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