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영재학교, 입학시험 선행문제 출제 금지
교육부가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등학교 과정 이하인 영재학교 입학전형 시험 내 중학 교육과정을 벗어나는 문제가 출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재학교 입학전형에 자주 출제되는 선행 문제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이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국 8개 영재 학교 간 중복 지원을 금지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참여 학생 행복지수 더 높아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0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참여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참여 학생의 행복지수가 비참여 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 교육지원청, 구청, 학교 등이 함께 협력해나가는 자치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혁신교육지구 참여 청소년의 행복지수는 82.8점으로 비참여 학생 78.6점보다 4.2점 높았다.
3월 2일부터… 대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지원 신청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저소득층 대상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희망 보호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 또는 복지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급여 지원에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부교재 및 학용품비 구입비로 초등학생 연 28만 6천 원, 중학생 연 37만 6천 원, 고등학생 연 44만 8천 원을 지원한다.
NHN 에듀, AI 학습 케어 'NSAT' 출시
NHN 에듀는 인공지능(AI) 학습 케어 'NSAT'(SHS Scholastic Aptitude Test)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 NSAT는 초 · 중 · 고등학생을 위한 학습 평가 및 진단 시스템으로, 수학 등 교과 영역의 평가 콘텐츠를 통해 평가 결과를 AI가 분석하며 개인별 맞춤 처방이 이루어진다. NHN은 NSAT가 학부모 또는 학원이 학생 학력 수준을 확인할 때 이용하기 좋고, 기본 개념부터 심화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있어 취약점을 파악하기에 용이하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일반고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일반고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교육부의 '예술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일반고 학생 중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예술 실기 · 이론 등 맞춤형 예술심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대덕고, 대전성모여자고, 대전예술고, 대전이문고, 보문고, 서일고 등 6개교를 선정했으며, 학교 실정에 맞게 중점형, 거점형, 위탁형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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