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6]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코로나19 때문에 개인과외교습자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의 여파로 학원과 교습소 수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과외교습자의 경우 증가한 것으로 보여, 학원가에서는 개인과외교습자의 증가가 코로나19의 영향 때문도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원은 2019년 1만 4,974개소에서 지난해 10월 기준 1만 4,828개소로 감소했다. 그중 예능학원은 2.0% 감소했으며, 이는 대면수업의 제한에 따른 타격으로 보인다.
부산시, 어린이통학차량 이제는 LPG 차량으로
부산시가 올해 어린이통학차량 112대를 LPG 차량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등록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통학용 소형 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다. 더불어, 대당 지원규모도 당초 500만원에서 200만원을 늘린 700만원이다. 어린이통학차량 전환 지원 사업은 오늘(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청 기후대기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인한 학습공백, 자기주도학습이 중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공백이 눈에 띄게 나타나 이에 교육업계가 자기주도학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윤선생은 자사 회원 대상 '윤선생 학원 하이브리드 학습 챌린지'를 진행하며, 대교 눈높이는 '써밋 어휘력'을 출시해 '신비한 나라를 찾아서' 이벤트를, 교원구몬은 '스마트 구몬 AI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일일학습서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에 공부 습관표를 보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 64%, "코로나19 영향으로 교육 격차 벌어졌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리서치뷰에 의뢰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커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커졌다'는 응답이 64.4%로 나타났다. 해당 설문은 지난해 12월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 격차에 부모의 소득 수준이 영향을 미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86.0%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7만 2,000원으로 상향조정
신한금융투자가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오프라인 정상화 효과에 따른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 8,000원에서 7만 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누적 메가패스 결제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능 온라인 시장 내 상위 업체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초중등부 고성장도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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