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2021년, 평생학습 서비스 '지식' 무료 공개
경기도가 올해도 전국 초 · 중 · 고교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콘텐츠를 원격 수업자료로 무상 제공한다. '지식'은 도와 31개 시군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서비스로 지난해 11월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었으며, 현재 1,400여 개의 온라인 강좌를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올해 제공하는 원격수업 온라인교육 콘텐츠는 청소년 진로 · 직업 분야, IT, 외국어, 생활취미, 인문교양, 자기개발 등으로 총 432개다.
유 · 아동 사회성 발달 위해 학교 문 열어야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학교 문을 닫으며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의 2020학년도 2학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62.8%가 교육 격차가 커졌다고 답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해 초등 학부모 3,851명에 코로나19 이후 가장 걱정하는 부분을 설문하자, 사회성(43.6%)이 1위로 나타났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건강만큼 성장 · 발달도 중요하기 때문에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학교 문을 조금씩 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2학년도 바뀌는 논술전형
2022학년도에는 적성 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도 논술전형을 신설해 논술전형 실시 대학이 총 36곳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논술전형 실시 대학이 늘어났음에도 전체 선발인원은 1만 1,069명으로 전년도보다 소폭 줄었다. 한편,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빠르면 4월부터 7월까지 수험생을 위한 모의논술을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해당 대학의 출제 경향, 유형, 채점 방식을 직접 접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심리적 위험군' 학생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는 심리적 위험군 학생을 관리할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한다. 초등 2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스마트폰에서 시스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매일 등하교 또는 비대면 수업 전후로 접속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방식이다. 진단 시스템은 다문화 학생을 위하여 영어, 몽골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원되며 기간별 심리상태가 중대할 경우 전문 상담기관에서 관리하도록 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의해 '비대면' 교육 시장 성장
22일 업계에 따르면, 채널코퍼레이션의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도입한 교육 서비스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교육 서비스 기업인 야나두, 클래스101, 코드스테이츠, 김미경 대학 등이 채널톡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서비스의 경우 단발성 구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상품 출시에 따라 추가 매출 발생이 가능해, 기존 고객 관리가 중요한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 프람피 아카데미 카드뉴스 보러 가기
인스타그램 @prompie.acad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