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고교학점제, 인프라 적을수록 대입 어려워
현 초등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고교학점제는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하는 제도로, 3년 동안 19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과목별 평가는 절대평가로 바뀌며, 공통과목은 학생부에 성적과 석차를 표기한다. 한편, 인프라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이 대입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학측이 변별력을 위하여 정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새학기 등교 연기 없어… 집단 감염에 학원가 불안
오는 새학기에는 개학 연기 없이 정상 개학이 진행된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개학 첫 주 동안,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학교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귀가하고 등교는 중단하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한편,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 학원가에서는 최근 집단 감염으로 인해 다시 영업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등교 확대 완화 반대 이유, 거리두기의 어려움…
서울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부모 73.7%가 '기존 등교수업 원칙을 완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의 '등교 수업 확대 관련 설문조사'에 따른 것으로, 반면, 교사들의 등교 확대 찬성 비율은 학부모보다 낮은 54.4%였다. 이어, '학교 등교원칙 완화'에 찬성한 부모, 교사들은 '학교생활 적응'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으며, 그 반대인 '학교 등교원칙 완화'에 반대하는 경우, '학교 내 거리두기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방과후 강사 유료 플랫폼 사용 시 사용료 부담 주체는
서울시교육청이 방과후강사가 줌(Zoom) 등을 활용하여 원격수업을 진행할 경우, 사용료 부담 주체는 강사라고 안내하여 방과후강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2021 방과후학교 길라잡이'로 원격 방과후학교 운영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해당 자료에는 "유료 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개인강사와 위탁업체가 사용료 부담 주체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는 성명을 통해 해당 지침을 폐기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투스247학원, 재원생 위한 신규 학습 콘텐츠 출시
이투스247학원은 재원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 콘텐츠를 출시한다. 이는 '매일 풀기만 해도 2~1등급이 완성'되는 일일테스트 '매리트'다. '매리트'는 3월 2일 공개할 예정으로, 이투스 247학원 재원생 전용 프로그램인 MY247 프로그램에 새롭게 출시될 전 과목 일일 테스트다. 이투스247학원 관계자는 "매일 꾸준한 테스트를 통해 재원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및 응용력 향상을 끌어내고, 최종적으로 수능에서 전 과목 1~2등급을 완성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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