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고등학생 학업중단 사유, 자퇴 97.2%…
교육통계서비스와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전국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 수가 2019학년도 기준 2만 3,894명으로 전년 대비 0.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업 중단 사유 중에서는 자퇴(97.2%)가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 자퇴 사유로는 조기진학, 종교, 방송활동 등 자발적 의지의 학업중단이 51.3%였다. 한편, 최근 고등학교 학업중단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검정고시나 대안교육 등 정규교육 외 진로 선택의 비중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방과후 프로그램 교과목 개설에 학원 반발
충북도교육청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교과목 개설 허용에 대하여 학원단체 협의회가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난해 2학기부터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 교과 맞춤형 과정 개설을 허용했다. 하지만 특기 · 적성 프로그램이 아닌 교과목 개설을 허용한 것에 대한 학원 단체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 교과목의 경우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드러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 4단계로 조정
지난 6일 정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조정된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은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2단계 363명 이상, 3단계 778명 이상, 4단계 1556명 이상 등이다. 수도권은 단계별로 181명, 389명, 778명이며 사적 모임 금지는 단계별로 2단계에서는 9인 이상, 3단계에서는 5인 이상, 4단계에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다.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 평가에 따라 나뉘어 학원, 독서실 등은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3그룹에 속한다.
교직원 일부,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효과 있을까
정부가 등교수업 확대와 함께 교직원 일부 직군의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대상인 보건교사의 절반 이상은 일부 교사만 접종할 경우 실제 방역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유로 우선 접종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사 우선 접종이 시행된다면 어떤 기준이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유행 심각 지역 선정 후 해당 지역 내 모든 교사 일괄 접종이 방역에 효과적일 거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메가스터디학원, '모의고사 체험 이벤트' 진행
메가스터디학원이 오는 13일(토) '秀 모의고사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모의고사는 기존 메가스터디학원 재원생에 한정하여 제공했으나, 오는 3월 13일(토), 2022학년도 대입에 지원하는 고3 수험생 및 N수생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원생의 모의고사 응시 방법은 메가스터디학원 홈페이지에서 모의고사 이벤트를 예약한 뒤, 13일(토) 오전 10시 30분까지 예약한 학원에 방문해 직접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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