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5]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교육부, 정시 확대 기조 유지… 559억 지원
교육부는 오늘(5일)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며,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비율을 30~40% 이상 늘린 대학 75개교에 559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학생부종합전형 · 논술전형이 많은 16개 대학 등은 2023학년도까지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 비율을 40% 이상 늘려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는 5월 중 중간평가, 6월 중 추가 선정을 통해 최종 지원 선정 대학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형 입시 업체,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한국학원총연합회와 종로학원 · 대성학원 · 메가스터디는 앞으로의 대입 변화 및 입시 전략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개최한다. 2022학년도에는 문 · 이과의 구분 없는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며, 수도권 소재 대학의 정시 전형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대형 입시 업체들이 '향후 대입 변화 핵심 및 입시전략 특별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설명회는 한국학원총연합회, 종로학원, 대성학원,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교육 업계는 라이브 커머스로 채널 확대 시도 중
국내 교육업계가 채널 확대를 위하여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 4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그림책 '마이 퍼스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의 경우, 소비자는 네이버 쇼핑에서 도서 결제가 가능하며, 라이브 방송으로 소비자 유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생방송으로 소통이 가능하며, 판매 수수료가 TV홈쇼핑보다 낮다는 특징에 업체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중구, 2022학년도 입시 전략 전달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서울 중구는 오는 18일부터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입시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전략을 전달할 방침이다. 신청은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용산구, 입시 설명회 · 1대 1 진학상담 개최
서울 용산구는 오는 4월 8일 대학 입시 설명회를 열고, 이틀 후 10일에는 1대 1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4월 8일 오후 4~6시 용산구청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최신 대입전형 분성과 전략을 소개한다. 4월 8일 진행되는 입시설명회는 주민과 학생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한편, 4월 10일에는 고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진학 전략 및 진학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용산구 종합포털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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