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9] 프람피 아카데미, 오늘의 실시간 교육 소식
여름 방학 중 고3 · 담당 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교육부는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을 위해 고교 3학년 수험생과 담당 교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여름 방학 중에 추진한다. 또한, 교육부는 지난 18일 발표한 '새학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통하여 2분기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교직원들은 3분기 초에 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의 기초학력 보완을 위해 기간제 교원 1,900여 명을 임용했다.
개학 3주차… 전체 학생 10명 중 7명 학교 갔다
지난 17일 기준 전체 학생의 74.3%인 약 441만 8,000명이 학교에 갔다. 학교 방역 지원인력은 등교 3주차 들어 약 4만 3,529명을 배치했다. 이는 전체 목표치(5만 4,000명)의 80.6% 수준이다. 한편, 개학 이후 지난 12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한 6,242개교 중 62.2%를 차지하는 3,887개교는 전체 수업의 80% 이상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했다. 교육부는 이달 안에 오류로 인해 불안정했던 EBS 온라인클래스를 전반적으로 안정화할 방침이다.
강서구, 아동 · 청소년 위해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위해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에 나선다.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실습, 탐방 등을 통해 교육을 제공할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아동 · 청소년 대상 진로사업 관련 주민단체, 기관, 학교 등 연합 공동체이며 1개 사업에 2,000만 원을 준다. 희망 단체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공고 및 신청 양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소식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2021년 영어특화프로그램' 실시
대구시는 지역 내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 영어특화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모집은 오는 31일까지다. '청소년 영어특화프로그램'은 사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어체험 교육을 지원하여,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구시 특화 사업이다. 한편, 대구시는 여성 구직자 중 영어교육 분야 경력자 또는 전공자를 선발해,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서울지역 골목상권 매출 4,000 억 원 ↓
서울시의 코로나19에 따른 서울 골목상권 매출 영향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서울지역 골목상권 매출이 총 4,000억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환산하면 점포당 월평균 200만 원의 매출이 감소한 셈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거지가 밀집한 금천 · 양천 · 은평 · 동대문구 등의 지역은 매출액에 변동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비스업 중 복권방, 미용실, 예술학원 등은 매출 변동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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